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와 함께 하루를 여는 아침입니다!
국제 무역과 금융 흐름이 복잡한 요즘
오늘도 한눈에 읽기 쉬운 환율 정보와 주요 글로벌 뉴스 정리해드릴게요.
오늘의 환율
2025년 6월 1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하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달러 환율은 1,355.0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원화는 꾸준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송금 시 적용 환율도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美, 중국에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 검토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를
일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공급망 안정 및 양국 갈등 완화를 위해
선택적으로 규제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양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이
다소 완화될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국가 안보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어,
정책 변화가 실제로 실현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수출 기업들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요.
홍콩 금융시장, 반등 지속…글로벌 투자자 관심 집중
홍콩 항셍지수가 최근 몇 달 동안 반등세를 이어가며
금융 허브로서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 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외국 자본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홍콩 통화청은 안정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투자 심리 회복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Stephen Roach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은
“홍콩이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시아의 핵심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금융 자본이 다시 홍콩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 자본시장에 접근하려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中, 희토류 카드로 美와 무역협상 테이블에 '수출통제' 올려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를 협상 카드로 본격 활용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폰,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중국은 글로벌 공급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중국 상무부는 "국가 안보 및 산업 보호 목적의 수출 통제는 국제법상 정당하다"고 밝히며,
필요 시 미국에 대한 공급 제한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와 상무부도 대비 태세를 강화 중이며,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다시 가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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