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2025년부터 세무 신고를 준비하는 개인사업자와 기업이라면
‘복식부기의무자 기준’ 변경에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엔 큰 기업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만 해당됐지만,
세법 개정으로 인해 복식부기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복식부기의무자 기준과 함께,
실무자가 알아야 할 세무신고 요령을 총정리해드립니다.
1. 복식부기의무자란?
복식부기란,
기업의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회계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법인이나 일정 매출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장부 미작성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따릅니다.
복식부기의무자는 다음과 같은 의무를 가집니다.
📌 장부 작성 및 보관
📌 소득금액 계산 시 장부 기준 적용
📌 세무서에 '복식부기 대상자'로 신고 필요
2. 2025년부터 달라지는 기준
2025년 귀속 소득부터 적용되는 개정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 기준 : 직전 연도 수입금액 7,500만 원 이상 ▶ 6,000만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
업종 구분 : 도소매, 제조, 서비스 등 일부 업종에 따라 달랐음 ▶ 전 업종 동일하게 적용
적용 시점 : 직전 연도 수입 기준 ▶ 동일
이로 인해 복식부기의무자로 전환되는 개인사업자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무역업, 해외 직구/역직구, 프리랜서와 같이
국외 거래가 있는 업종이라면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3. 복식부기 대상이 되면 해야 할 일
복식부기의무자가 되면 아래 사항들을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 회계 프로그램 도입 : 자산/부채/수익/비용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
✔️ 증빙자료 수집 : 송금, 매입, 매출 관련 영수증, 세금계산서 보관
✔️ 기장 대행 고려 : 회계사나 세무사를 통한 장부 대행 서비스 검토
✔️ 국세청 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시 복식부기 장부 기준으로 소득금액 계산
4. 신고 요령과 유의사항
복식부기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기장 가산세 : 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세액의 최대 20%
🚨 신고불성실 가산세 : 허위 신고나 미신고 시 최대 40%까지 부과
🚨 신용도 하락 : 금융기관 거래 시 불이익
신고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고 유형 확인
✔️ 기장 자료 입력 및 장부 업로드
✔️ 필요한 경우 세무 전문가에게 신고 대행 의뢰
5. 복식부기 실무 시 자주 묻는 질문(FAQ)
Q1. 복식부기는 꼭 회계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수기 장부는 오류가 많고 세무 리스크가 커 회계 프로그램 사용을 권장합니다.
Q2. 수입과 지출이 외화로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A. 외화거래는 발생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 환산 후 기장해야 합니다. 송금증빙, 환율자료 확보가 중요합니다.
Q3. 해외 거래 시 필요한 증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인보이스, 계약서, 해외 송금내역(송금 확인서) 등이 필수입니다. 실무상 가장 자주 빠뜨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Q4. 복식부기 대상인데 누락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가산세와 세무조사 리스크가 따르므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즉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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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의무자로 전환되는
무역업자, 이커머스 셀러, 해외 프리랜서라면
외화 송금과 증빙 관리가 가장 큰 고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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