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랜스퍼 뉴스룸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2026년 1월 6일 화요일,
서울은 맑은 하늘과 차가운 바람이 공존하는 겨울 아침이에요.
새해 들어 무역과 환율 시장 모두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 흐름과 함께 글로벌 협력 소식 3가지를 전해드릴게요.
오늘의 환율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 상승한
1,446.00원으로 고시됐어요.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원화 약세 압력이 완화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오늘 환율 역시 상·하방 요인이 맞물리며 등락이 예상돼요.
간밤 뉴욕증시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 점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두로 정권 퇴진 후 미국 정유사의 베네수엘라 진출 가능성이 커지며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주요 배경이에요.
반면,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달러 실수요는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연말 주춤했던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가
새해 들어 다시 늘면서 달러 매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요.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내 투자자들은 미 주식을 약 9,200만 달러 순매도했지만,
이달 5일에는 무려 4억 5,867만 달러를 순매수했습니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와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원화 강세 흐름이 다소 우세하겠지만,
수입 결제 및 해외주식 투자 수요가 이를 상쇄해 환율은
1,4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신세계–알리바바, ‘K-브랜드 수출 확대’ 맞손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중소 브랜드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5년 내 연간 1조 원 규모의
역직구 거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의 상품 소싱 역량과 알리바바의 유통 플랫폼이 결합되면서,
뷰티·패션·리빙 분야의 K브랜드가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와 유럽으로도 확대될 전망이에요.
이 협력은 한류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중소기업 수출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세청–중국 관세당국,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강화
한국 관세청과 중국 해관총서는
‘국경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새롭게 체결했어요.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거래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상표권·저작권 침해 상품의 단속 및 정보 교환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두 기관은 위조상품 차단, 수출입 단계의 모니터링 강화,
단속 결과의 실시간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이로써 국내 기업의 브랜드 보호와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패스, 관세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전면 시행
2026년 1월부터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를 통해
관세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제도가 본격 시행됐습니다.
이 제도는 수입업체가 납세 부담을 줄이고,
현금 흐름을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정책이에요.
기존에는 납세기한이 통관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새 제도에서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최대 3개월 연장 및 분할 납부가 가능해졌습니다.
무역업계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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