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해외 제조업체와의 거래를 앞둔 기업 실무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용어
OEM과 ODM
비슷한 듯 다른 이 두 모델
과연 어떤 차이가 있고, 우리 회사에는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OEM과 ODM의 개념 차이부터
비용 구조, 선택 기준, 최근 글로벌 제조 트렌드와 활용 전략까지
핵심만 콕 집어 정리해드립니다!
1. OEM과 ODM의 개념 차이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발주기업이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는 외주로 맡기는 모델입니다.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은 제조사가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모두 수행해 발주기업은 브랜드만 입히는 방식이죠.
OEM은 제품 제어권이 높고, ODM은 빠르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제품 개발 방식에 따른 비용 구조
OEM은 기획, 금형 개발 등 초기 비용이 높고 개발 리스크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가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반면 ODM은 제조사가 사전 개발한 자산을 활용하는 구조라 초기 비용은 낮지만 단가 외에 라이선스나 수익 배분 방식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비용보다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과 협상력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3. 우리 기업에 맞는 선택 기준
예를 들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운영하는 경우 OEM이 유리하며
개발 리소스가 부족한 스타트업, 소규모 브랜드에는 ODM이 적합합니다.
4. 해외 공급업체와 거래 시 체크포인트
- 인보이스 및 계약서 작성 : 명확한 납기, 품질 조건, 환불 정책 포함
- 샘플 승인 프로세스 설정 : 양산 전 품질 검증 필수
- 국가별 인증 및 통관 규제 사전 확인
-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루트 확보 : 담당자 지정, 회신 주기 설정 등
OEM/ODM 거래는 물리적 거리보다 프로세스의 명확성이 더 중요합니다.
5. 최근 글로벌 제조 트렌드와 OEM/ODM 활용 전략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동남아, 인도, 동유럽 지역 제조사와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탄소배출, 공정무역 등 윤리적 제조에 대한 요구가 커지며 단순히 단가가 아닌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이 OEM/ODM 파트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ODM 기반 제품에 사소한 커스터마이징만 더해 빠르게 브랜드 제품을 론칭하는 D2C 스타트업 사례도 늘고 있어 기업 규모와 마케팅 전략에 맞춘 유연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해외 제조 파트너와 거래할 때, 송금은 어떻게?
OEM이든 ODM이든, 해외 공급사와의 거래에는 정산과 송금이 필수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복잡한 송금 절차와 은행 수수료, 느린 처리 속도는 기업의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죠.
유트랜스퍼Biz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 전용 해외송금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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